영화배우 정우성이 연출한 god 뮤직비디오 ‘러브 플랫(Love b)’이 7월 4~7일 서울 아트시네마에서 열리는 제 1회 미쟝센 단편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god 2집 ‘그대 날 떠난 후에’를 통해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데뷔한 정우성은 4집에 수록될 ‘바보’ ‘슬픈 사랑’ ‘모르죠’ 등 3곡의 뮤직비디오를 시리즈(14분)로 제작했다.
조인성 신민아 주연으로 조직폭력배 보스의 여자와 형사와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제에는 단편 최초의 액션 영화 ‘회색 도시’(안재석 감독)가 공동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박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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