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무전수관 강선영(姜善泳) 이사장은 29~30일 경기 안성 태평무전수관에서 제4회 전국 전통무용 경연대회를 개최한다.참가분야는 문화관광부 지정 무형문화재인 태평무, 승무, 처용무 등 전통무용 7개 종목과 지방자치단체 지정 무형문화재 12개 종목으로 유아부, 초등부 등 7개 부문으로 참가할 수 있다. 대상 1명에게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강 이사장은 “전통무용의 질적 향상과 전수계층 확대를 위해 참가 분야를 문화재지정 종목으로 한정했다”며 “경연을 통해 우리 예술혼이 깃든 전통무용 발전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은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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