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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출신으로 필력이 뛰어나고 노변정담을 좋아하는 초선 의원. 4월30일 대변인 직을 떠난 지 두 달 만에 복귀할 정도로 분석력과 브리핑 실력을 인정 받고 있다. 매사에 엄격한 만큼 때로 너그럽지 못하다는 평도 있다. 부인 김숙희(金淑姬ㆍ46세)씨와 1남.▦전남 영광ㆍ50세 ▦광주일고, 서울대 법대 ▦동아일보 도쿄특파원, 논설위원 ▦민주당 제1정조위원장, 기획조정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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