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월드컵 / 한-미전 주심, 독일전도 주심으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월드컵 / 한-미전 주심, 독일전도 주심으로

입력
2002.06.25 00:00
0 0

한국전을 둘러싼 홈 어드밴티지 논란이 계속되면서 준결승과 결승전 심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한국_독일의 준결승전 주심을 맡은 스위스의 위르스 마이어(43) 국제심판은 조별리그 한국-미국전을 진행했던 경력 9년차의 베테랑. 마이어 주심이 다시 한국전을 맡게 된 것은 그만큼 조별리그에서 공정한 경기운영능력을 보였다는 뜻이다.

스위스에서 개인사업을 하는 그는 모국어인 독일어를 비롯해 영어, 불어, 스페인어가 가능해 부심들과의 의사소통이 원활하다. 마이어를 도울 부심 역시 모두 유럽인. 프레데릭 아노(프랑스)와 에브센 암러(체코)는 각 6년, 7년의 심판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결승전 심판으로는 독특한 외모와 칼날 같은 판정으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피에르 루이지 콜리나가 유력하다. 세계 최고의 심판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그는 아르헨티나_잉글랜드전과 일본_터키전을 맡아 원활한 경기진행을 했다는평가를 받는다.

제프 블라터 국제축구연맹(FIFA)회장은 23일 월드컵 심판 위원회에 대해 준결승경기에 최고의 심판을 임명해 좋은 판정을 하라고 요청했었다.

송용창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