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올해 추석(9월21일)을 전후한 5일간(9월19~23일)의 통일호 이상 열차 승차권 예매를 다음달 9,10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노선별 예매 일자는 ▦9일 호남ㆍ전라ㆍ장항선 ▦10일 경부ㆍ중앙ㆍ기타선 등으로 예매시간은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이며 1인당 왕복 8장까지만 예매할 수 있고 이 기간 남은 승차권은 11일 오전 9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철도청 관계자는 “100㎞ 미만 단거리 승차권과 단체 승차권, 타선구간 승차권의 발매는 제한되며 추석 수송기간 새마을호 자유석 등도 중지된다”며 “귀성열차 승차권을 열차 출발 이틀 전까지 반환할 경우 반환수수료를 받지 않았으나 올해부터는 최저반환수수료인 600원을 받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황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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