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가로수 관리와 거리 꽃밭조성 등이 우수한 곳을 시상하는 ‘그린 스트리트’ 으뜸상에 강서구 공항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버금상은 강동구 고덕동길과 송파구 올림픽길이 선정됐다.이밖에 분야별 으뜸상은 ‘기념식수 관리분야’에 도봉구 방학천변, ‘마을마당 관리분야’에 은평구 갈현동 갈곡리 공원, ‘마을녹화 및 관리분야’에 마포구 도화우성아파트, ‘학교녹화 및 관리분야’에 노원구 동일초교와 화랑초교, 강동구 신암중학교가 각각 뽑혔다.
수상 자치구와 아파트, 학교에는 상금 등을 시상하며, 시상식은 24일 시청 태평홀에서 열린다.
염영남기자/libert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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