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삼성에 이어 두번째로 팀 통산 1,300승을 올렸다.기아는 21일 열린 프로야구 정규리그 잠실경기서 LG를 10_4로 누르고 잠실구장에서만 12연승을 거뒀다. 이종범은 첫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13경기 연속안타를 날렸다.
SK는 대전경기서 김민재 조원우가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한화를 15_4로 대파했다.
현대는 수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서 심정수 박진만 박재홍이 홈런을 날리며 11_1로 대승했다.
삼성은 대구경기서 감독이 경질된 롯데를 9_4로 눌렀다. 롯데는 14연패에 빠졌다. 이승엽은 최연소, 최소경기 개인통산 700득점을 올렸다.
정연석기자
yschu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