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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통신 / 핀투 징계여부 노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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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통신 / 핀투 징계여부 노의 外

입력
2002.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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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축구연맹(FIFA) 키스 쿠퍼 대변인은 17일 “상벌위원회가 19일 주심 폭행혐의를 받고 있는 포르투갈 미드필더 주앙 핀투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14일 한국-포루트갈전 산체스 주심에 대한 폭행혐의가 입증될 경우 핀투는 1년 이상 자격정지 등 중징계를 받을 수 있다.○… 16강에 탈락해 귀국한 폴란드 골키퍼 예지 두데크가 아이콘스닷컴(www.icons.com)의 개인 홈페이지에 한국인들의 친절과 한국대표의 실력을 칭찬하는 글을 올렸다.

두데크는 17일 띄운 한일월드컵 참가기에서 “귀국 전에도 말했지만 한국민은 매우 아름다운 사람들”이라며 “한국팀이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한 데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언젠가 휴가를 내 가족과 함께 꼭 한국을 당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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