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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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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한국은 미국의 최상의 맹방 - 워싱턴 포스트, 월드컵에서 한국이 포르투갈을 이기는 바람에 미국은 폴란드에 졌지만 16강에 진출하게 됐다며.▶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검증절차 없이 자기 사람을 자기 회사에 넣는 경우가 흔한데 이것이 우리 사회의 수준 - 시민단체 소속 변호사, 삼성 이건희 회장 둘째딸 서현(29)씨의 제일모직 입사 등 이른바 ‘삼성가 로열패밀리’의 잇따른 계열사 ‘낙하산 인사’에 대해.

▶3김 정치도 결국 역사의 무대 뒤로 사라질 것 - 일본 요미우리(讀賣)신문, 6ㆍ13 지방선거는 한국 정치를 30년 이상 움직여온 3김 정치가 사실상 종언을 고한 역사적 사건이었다며.

▶코스닥에서 거래소로 옮긴다고 주가가 오르는 것은 아니다 - 증권업계 관계자, 2000년 이후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소로 이동한 6개사 중 웅진코웨이를 제외한 나머지 기업들은 주가가 떨어졌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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