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이 1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 양승택(梁承澤) 정보통신부 장관 등 정보통신 분야 인사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기념식에서 송관호(宋官浩) 한국인터넷정보센터 원장이 동탑산업훈장을, 김규수(金圭洙) 포스코경영연구소 e-비즈니스 센터장과 이상훈(李尙勳) KT연구개발본부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또 이재규(李在奎)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등 5명이 대통령 표창을, 정준현(鄭準鉉) 선문대 교수 등 7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박정호(朴正鎬) ㈜하우리 부사장 등 20명이 정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정보문화상에는 한국사이버감시단(대표 공병철ㆍ孔炳喆)이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정보문화진흥상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대표 정광윤ㆍ鄭光潤), 정보화교육상은 경실련하이텔정보교육원(대표 최우영ㆍ崔祐永), 정보통신윤리상은 플러스기술(주)(대표 정석현ㆍ丁石鉉)가 수상했다.
황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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