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경제협의회는 7일 미국 태평양연안 5개주와 민간경제협의체를 설립하기 위해 ‘한ㆍ미태평양 연안주 창립합동회의’를 10~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갖기로 했다.합동회의에는 미국측에서 벤자민 카예타노 하와이 주지사, 데보라 세드윅 알래스카주 국제무역개발장관, 마사체 워싱턴주 경제개발장관 등 주 대표단 및 지역 기업인과 토마스 허바드 주한미대사 등 8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측에선 우리측 위원장을 맡은 진대제 삼성전자 사장을 비롯한 기업대표단과 전윤철 부총리 등 230여명이 참석, 미국측과 무역ㆍ투자등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이태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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