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4시20분께 충남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금강 상류에서 김철수(36·대전 서구 변동)씨와 김씨의 아들 불언(13)군,딸 하늘(10)양,조석재(15·대전 서구 둔산동)군 등 4명이 익사했다.목격자들에 따르면 1m깊이의 이곳에서 물놀이를 하던 불언군과 하늘양이 급류에 휩쓸리며서 허우적거리자 이들을 구하기 위해 김씨와 옆에서 놀던 조군 등 2명이 물속에 뛰어들면서 함께 물속으로 사라졌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금산=이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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