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반도체는 5일 이사회에서 7월2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키로 결의했다.이에 따라 전체 이사진 10명 가운데 이미 사의를 표명한 박종섭(朴宗燮) 전 사장을 비롯한 4~5명의 이사진이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하이닉스는 이와 함께 의사결정의 신속처리를 위해 이사진수의 축소가 필요하다는 채권단 의견에 따라 이사수를 현재 10명에서 7~8명 수준으로 줄이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이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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