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검(眞劍)승부는 좋은 것, 시합이 끝난 뒤 가슴이 뜨거워졌다 -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 2대 2 무승부로 끝난 월드컵 일본과 벨기에 전을 관전한 뒤 기자들이 소감을 묻자.▶한국의 골키퍼는 별로 할 일이 없었다 - 폴란드 대학생 카롤 군, 한국과의 경기에서 폴란드팀이 2대 0으로 완패할 정도로 공격이 부진해 한국 골키퍼는 거의 놀고 있었다며.
▶'워크맨'은 일본 '소니'의 고유상표로만 볼 수는 없다 - 오스트리아 대법원, 워커맨은 소니사에 의해 개발된 제품이지만 이제는 휴대용 카세트를 가리키는 일반적인 명사로 통용되고 있다며.
▶낭만과 추억의 공간이 사라진다니 착잡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 - 30대 회사원, 국내 대형서점의 효시인 종로서적이 최종적으로 부도처리 돼 문을 닫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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