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4일 김수용(金洙容ㆍ73ㆍ사진)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등 15명을 제2기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위원들은 영화, 음반, 비디오물, 게임물과 광고ㆍ선전물의 윤리성 및 공공성을확보하고 청소년을 보호를 위해 등급심의를 하게 된다.
위촉장은 7일 오후 3시 문화관광부 장관이 전수하며,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은 위촉장 수여 후 위원 호선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제2기 위원회의 임기는 2005년 6월6일까지이다. 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정홍택(鄭鴻澤ㆍ63) 한국영상자료원 이사장 ▦유수열(劉秀烈ㆍ63) 여의도클럽회장 ▦오정진(吳姃眞ㆍ여ㆍ32) 한국여성개발원 연구위원 ▦조영각(曺永珏ㆍ32) 한국독립영화협회 전 사무국장 ▦정상용(鄭相龍ㆍ57) 변호사 ▦김방옥(金芳玉ㆍ여ㆍ50) 동국대 연극학과 교수 ▦임정희(林貞喜ㆍ여ㆍ45) 민예총 지도위원 조명현(曺明鉉ㆍ49)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사업본부장 ▦박상우(朴商友ㆍ37) 게임평론가 ▦장옥님(張玉姙ㆍ여ㆍ44) KBS 심의실 차장 ▦노계원(盧癸源ㆍ63) 삼성언론재단 연구위원 ▦장은숙(張恩淑ㆍ여ㆍ41)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실장 ▦권장희(權長喜ㆍ38) 기독교윤리실천운동본부 총무 ▦김숙현(金淑賢ㆍ여ㆍ36) 서울 서원초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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