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의 ‘골 넣는 골키퍼’ 호세 루이스 칠라베르트가 4일 “스페인은 지역예선에서 이스라엘이나 리히텐슈타인 같은 팀만 이기고 올라왔다. 우리는 절대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칠라베르트는 지난 2일에도 “스페인전에서 프리킥 찬스가 나면 내가 골을 성공시킬 것이다. 스페인은 4년 전처럼 발목이 잡혀 탈락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칠라베리트는 7일 예정된 스페인전에 주전 골키퍼로 나선다.*사우디아라비아의 술탄 빈 압델 아지즈 왕자가 독일에 0-8로 대패, 침체에 빠진 대표팀을 격려했다. 아지즈 왕자는 4일 대표팀 관계자에 전화를 해 “선수들의 사기를 다시 추스르도록 하라”며 “행운이 있기를 바라며 남은 경기에서 분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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