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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외무성 '관직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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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외무성 '관직 개방'

입력
2002.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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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주의와 폐쇄성으로 유명한 일본 외무성의 주요 직책에 외부 인사가 속속 임명되고 있다.일본 외무성은 31일 외무성 보도관에 NHK 기자 출신으로 유엔 홍보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다카시마 하츠시사(高島肇久ㆍ61)씨, 문화교류부장에 게이단렌(經團連) 전무이사를 지낸 누카자와 가즈오(糖澤和夫ㆍ65)씨, 주 칠레대사에 중의원 의원을 역임한 오가와 하지메(小川元ㆍ63)씨를 각각 기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4일에는 조치(上智)대 국제정치학 여교수이던 이노구치 구니코(猪口邦子ㆍ49)씨가 제네바 군축회의 대사에 임명된 바 있다.

외무성 관료가 아닌 외부 인사가 보도관과 문화교류부장을 맡는 것은 처음이고 교수가 대사에 임명된 것은 1957년 이후 45년 만이다.

도쿄=신윤석특파원

ysshi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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