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외동딸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 유학 중인 첼시 클린턴(22)이 지난달 29일 런던 시내 나이트클럽에서 술에 만취해 같은 미국 출신 유학생 남자 친구 이언 클라우스(22)의 부축을 받아 간신히 귀가했다고 일간 이브닝 스탠더드가 30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클라우스가 런던 시내 메이페어의 엠버시 나이트클럽 앞에서 첼시가 길바닥에 쓰러지지 않도록 부축한 뒤 코트로 첼시의 얼굴을 가린 채 떠났다고 전했다.
황유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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