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에서 고기조각을 넣은 냄비가 사라진 지 오래다. 가난에 찌든 가슴을 후련하게 해줄 것은 월드컵 우승밖에 없다 - 축구신동 디에고 마라도나, 경제난에 찌든 아르헨티나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것은 월드컵 우승 뿐이라며.▶미국 메릴린치가 자사 수익을 위해 고의적으로 경제를 낙관하는 바람에 우리나라도 '낙관적 전망'이 남발되고 있다 - 정동희 인터뷰닷컴 대표, 왜곡된 증권회사 관행을 타파하기 위해 선정하는 '올해의 최악 애널리스트'로 메릴린치사(社)를 선정하면서.
▶오늘부터 유급 실직자가 돼 버렸군 - 한나라당 박희태 최고위원, 국회가 후반기 원 구성을 하지 못하는 바람에 국회의원은 있고, 국회는 없는 상황이 되었다며.
▶승리자는 비록 한 팀 뿐이지만 월드컵의 존재 이유는 최선을 다하는 모든 팀에게 있다- 1970년대 축구 영웅이면서 현대자동차 월드컵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요한 크루이프, 월드컵 전야제 행사에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