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월드컵축구대회의 프랑스-세네갈 개막전 입장권 1,200매가 경기가 열리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 현장에서 교부된다.월드컵한국조직위원회는 “27일 인터넷을 통해 예약접수를 받은 개막전 잔여 입장권 4,400매 중 1,200매가 30일 오후 늦게 서울에 도착했다” 며 “입장권 대행업체인 영국 바이롬사의 늑장으로 31일 경기장에 설치된 12개의 창구를 통해 직접 나눠줄 수 밖에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3,200매는 28일 서울에 도착, 30일까지 서울 입장권교부센터를 통해 예약자들에게 모두 전달됐다.
박진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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