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가격 인터넷에서 확인하세요”차량 소유주 태반이 차를 정비할 때 정비업체 측에서 제시하는 금액을 낸다. 부품별 가격대를 몰라 별반 이의를 제기하지 못하지만 ‘바가지를 쓴 게 아닌가’라는 의구심을 떨치기가 쉽지않다.
서울시 차량정비사업소는 이런 자가 운전자들을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
http://carservice.seoul.go.kr)에
주요 차량부품 1만6,045종의 가격을 최근 공개했다.
이 코너에서는 3월말 차량 부품별 가격을 시범 공개한 이래 그간 1,300여명이 이용했으며, 이달 말부터는 차량 종류에 따른 부품가격을 보다 세밀히 공개해 이용 편의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염영남기자
libert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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