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인문 및 사회분야 영재를 전문으로 교육하는 기관이 탄생했다.21일 서울 영등포구에 따르면 최근 여의도에 문을 연 동아영재교육원은 수학 및 과학 위주의 영재교육에서 탈피, 인문 및 사회분야에 남다른 재능을 가진 중ㆍ고생 영재를 집중 교육하고있다.
인문사회 영재교육과정은 국제정치외교 및 경제분야로 나눠 종합적인 사고력을 기르는데 역점을 두고있다. 박사급 강사가 영재성 판별검사를 거친 10명 내외의 소수 정예 원생을 대상으로 매주 1회 2~3시간씩 지도를 한다.
이밖에 창의력 계발과정(유아 및 초등학생)과 사고력 계발과정(초등학교 6학년~고등학생)도 함께 개설됐다. (02)783-2990
김진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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