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정희 개인전 - 환상을 보는 듯한 풍경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정희 개인전 - 환상을 보는 듯한 풍경화

입력
2002.05.21 00:00
0 0

서양화가 한정희(49)씨가 그리는 풍경은 보는 이의 내적인 환상을 이끌어내는 풍경이다.수평선에서 벌어지는 빛의 잔치 같은 느낌을 주는 ‘봄’이나, 계곡가에서 열리는 과실의 잔치 같은 ‘가을’, 어둠보다는 밝은 기운이 화면을 지배하는 ‘야경’ 같은 작품이 다 그렇다.

27일~6월 4일 서울 송현동 백상기념관에서 5년만에 여는 국내 개인전에서 한씨는 정감 넘치는 계절 풍경화로 독특한 꿈과 이상의 세계를 선보인다.

96년 스웨덴에서 ‘올해의 미술작가상’을 수상하는 등 스톡홀름, 파리 등 해외에서 20년 이상 수학하며 닦은 자연에의 통찰을 볼 수 있다. (02)724-2243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