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로부터 서산농장을 사기 위해 협상중인 인근지역 농어민이 올 한해 동안 농장 일부를 위탁받아 농사를 짓는다.현대건설은 그 동안 자체 영농법인이 경작해왔던 서산농장을 서산간척사업 피해농어민들이 경작할 수 있도록 하는 위탁영농 계약을 지난달말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농지는 이들과 매각협상을 진행중인 1,448만평 중 1,200만평이며 현대건설은 평당 640원의 위탁영농 보증금을 받는다.
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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