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최근 불광천 하류방향 오른쪽 편에 한강까지 이어지는 폭 4m, 길이2,910m의 자전거도로 겸용 산책로를 조성했다다. 이로서 불광천 양쪽에 산책로가 조성됐다.구는 이곳에 체력단련시설 5곳과 건강지압보도 3곳을 마련했으며 징검다리 7곳을 설치해 주민들이 불광천 좌우편을 오갈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산책로가 완성됨에 따라 불광천 둔치에서 월드컵 경기장과 난지천공원, 하늘공원, 평화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홍제천을 거쳐 한강시민공원으로도 오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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