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5일 서울 성동구 도선동 39의1 일대 일반상업지역을 10만7,730㎡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왕십리부도심 지구단위계획구역 용도지역ㆍ지구 변경을 결정 고시했다 .이에 따라 도선동 39의1 일대는 용적률이 최고 630%까지 적용돼 고층개발이 가능해졌다. 용적률 400% 이하가 적용되는 준주거지역 홍익동 123 일대는 4만3,975㎡가 대폭 추가돼 5만1,323㎡가 됐다.
왕십리부도심은 다음달말까지 지구단위계획수립이 확정되면 본격적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영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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