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4일 강서구 염창동 281 일대 서울도시가스부지 2만6,533㎡를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개발하는 내용의 세부개발계획을 결정고시했다.이 부지는 공공성 확보를 위해 용적률을 300%이하에서 250%이하로, 건폐율도 60%이하에서 50%이하로 강화했다.
이에따라 부지내에 광장(1,802㎡)과 문화시설(1,100㎡)이 공항로 변에 전면 배치되고 주택가 이면부는 공원(1,805㎡)으로 편입된다.
공공용지 외에 이면부에는 공동주택 7개동을 배치하고 용적율 250%이하에서 최고높이 20층이하(55m)에 총 세대수는 450세대 이하로 제한된다.
또 공항로변에 계획된 업무시설은 10층이하(40m), 문화시설은 5층이하(20m)로 각각 조정했다.
염영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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