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고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은 어떠한 시련도 견뎌내기 마련이다. 주식 투자에서도 자기 나름대로 주식관과 투자 철학을 세워야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 언젠가 깡통을 찰 가능성이 크다.운이 좋아 돈을 벌었다고 하더라도 오래 가지 못한다. 오히려 철학이 없는 사람에게 찾아온 행운은 더 큰 불행의 전주곡이 될 수 있다. 한번의 재수로 번 돈을 실력으로 착각, 전재산을 퍼부었다 실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식은 악마들의 장남감’으로 생각하든, 아니면 ‘주식은 구세주를 영접할 꽃’으로 믿든, 또는 ‘주식은 경제학 원론 수강증’이라고 주장하든 자기 나름대로 주식관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박일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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