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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저말

입력
2002.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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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총장 수난시대 - 교육부 관계자, 이기준 서울대 총장, 김정배 고려대 총장에 이어 김우식 연세대 총장이 총장실 점거농성 등 학내분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며.▶스위스는 알고보면 '풍요 속의 빈곤'이 심각한 나라 - 스위스 노동협회, 최근 조사 결과 국민 11명중 1명은 최저생계비에 못미치는 소득으로 연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한반도는 성업 중인 거대한 술집이 돼 버렸다 - 재경부 관계자, 지난 한해동안 성인 1명이 맥주(500㎖) 120병, 소주(360㎖) 79병, 위스키(500㎖) 1.4병을 마신 것으로 나타났다며.

▶나는 휘트먼의 시, 양키 야구장, 핫도그를 사랑한다 -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 미 CBS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반미주의자가 아니며 미국 문화에 호감을 갖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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