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유치원 수는 1995년 이후 매년 조금씩 감소해왔다. 시 인구 감소 외에도 유아 부모들의 수도권 신도시 선호도가 강해지며 나타나는 현상으로 풀이된다.시내 전체 유치원 수는 95년 1,370개에서 2000년 1,160개, 지난해 1,093개로 감소했다. 유치원 아동수도 95년 총 10만4,810명에서 지난해 9만4,051명 선으로 줄어들었다. 이에 따른 교원수는 95년 5,389명에서 98년 4,915명, 99년 4,536명까지 줄어들었다가 지난해 5,017명으로 약간 늘어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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