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크라운호텔·신천역 주변 '최악 광고물거리' 선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크라운호텔·신천역 주변 '최악 광고물거리' 선정

입력
2002.05.04 00:00
0 0

서울시와 녹색소비자연대는 대형 호텔과 월드인(여관) 주변지역을 합동 조사해 `베스트 & 워스트 광고물 거리' 5곳씩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워스트 거리'에는 이태원동 크라운호텔, 미아삼거리역, 중구 필동, 송파구 신천역, 종로구 서울극장 주변 등이 꼽혔다.

이들 지역은 네온사인 간판과 불법 적치물이 많거나 간판과 전선이 뒤엉켜 있는 등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을지로 롯데호텔 주변, 논현로, 봉은사로, 중구 동국대입구 주변, 송파구 석촌호수길은 통일된 간판이나 깨끗한 거리 환경 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 `베스트 거리'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모니터링에서 `워스트 거리'로 선정된 곳에 대해서 우선 정비하는 한편 시내 관광명소 주변에 대한 불법간판 정비도 계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이번에 선정된 거리에 대한 사진전시회를 오는 11일까지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개최한다.

염영남기자

libert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