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중수부(김종빈ㆍ金鍾彬 검사장)는 1일 김홍업 아태재단 부이사장의 고교동기인 전 서울음악방송 회장 김성환씨가 차명계좌 50여개를 통해 250여억원의 자금을 운용한 사실을 확인,2일 오후 소환조사키로 했다.검찰은 김시를 상대로 250억원 중에 회사 돈 횡령액수과 5,6개 업체로부터 받은 청탁대가의 규모를 확정한 뒤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알선수재)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노원명기자
narzis@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