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참가 선수들의 최고 희망은 당연히 우승. 하지만 우승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개인상이 있어 내심 이쪽으로 눈을 돌리는 경우도 생긴다.월드컵에서 수여하는 개인상은 크게 4가지. 참가국 감독들이 뽑는 최우수선수(MVP)에게 돌아가는 골든볼이 가장 큰 영예. 두번째는 최다득점자에게 수여되는 골든슈상이다. 득점 2,3위 까지 가각 실버, 브론즈슈 순으로 시상된다.
94년 미국월드컵부터 전설의 골키퍼 야신(러시아ㆍ90년 사망)을 기리기 위해 최우수골키퍼에게 주는 야신상이 신설됐다.
이범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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