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서울모터쇼에 180개 국내ㆍ외 업체가 참가 신청을 했다고 최근 밝혔다.‘자동차, 또 하나의 꿈(Meet Another Dream on Wheels)’을 주제로 서울 코엑스에서 11월21~29일 9일간 열리는 ‘2002 서울모터쇼’에는 현대, 기아, 대우, 쌍용, 르노삼성차 등 12개 완성차 업체, 현대모비스, 만도, 지멘스, ZF삭스, 덴소 등 133개 자동차부품 업체, 그리고 35개 자동차용품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9월2일부터 10월31일까지 조흥은행 전국 지점을 통해 모터쇼 입장권을 20% 할인 예매할 예정. 일반ㆍ대학생은 4,800원(현장판매 6,000원), 초ㆍ중ㆍ고생은 3,200원(현장판매 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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