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초 하우디가 패션액세서리 전문점을 시작한 이후 미니골드, 시스템G, 골드필, 에꼬미, 엔주얼, 시샘 등 수십개의 프랜차이즈가 생겨났다.경쟁이 치열한 영업인 만큼 상권분석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
6~10평의 소규모 점포와 물품비, 인테리어비 등 평당 1,000만원 정도로 시작할 수 있다.
준보석 등 주얼리는 이제 젊은층에게 선물과 가장 잘 어울리는 컨셉으로 자리잡아 계절을 타지않는 데다 화이트데이, 발렌타인데이, 졸업ㆍ입학시즌 등 마케팅이벤트를 활용할 수 있다.
초보자도 할 수는 있지만 기존에 금은방이나 액세서리 팬시점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사업자의 전업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주타깃은 20~30대 소비자로 최근에는 40~60대 중년층과 어린이, 남성전용 상품까지 개발하고 있어 소비자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대학가, 대형쇼핑타운 근처 등에 점포를 잡는 입지선정이 사업의 관건. 마진이나 매출면에서 서울 상권보다 지방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지방을 겨냥한 가맹점도 생각할 수 있다.
서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저렴한 데다 매출은 크게 뒤지지 않기 때문. 또 감수성이 예민한 여성을 주고객으로 상대하기 때문에 친절도 중요한 포인트의 하나다.
자료제공: 체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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