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들이 내달 전국에서 3만739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어서 서민들의 내집마련 기회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건설교통부는 5월중 대형업체 2만3,496가구, 중소업체 6,193가구, 주택공사 1,050가구 등 모두 3만739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2만6,184가구에 비해 17.4%(4,555가구) 증가한 것이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이 2만9,475가구, 임대주택 1,264가구 등이다. 전용면적 18.1~25.7평이하가 1만8,498가구(60.2%)로 가장 많고 18.1평이하가 4,639가구(15.1%), 25.7평이상이 7602가구(24.7%) 등이다.
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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