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레드삭스의 우완 투수 데릭 로(29)가 생해 첫 노히트 노런의 대기록을 수립했다.로는 28일(한국시간)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템파베이 데블레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9이닝 동안 28타자를 맞아 단 1개의 볼넷 만을 내주고 6탈삼진을 곁들이는 완벽투구를 펼쳤다.
1997년 데뷔 이래 중간계투와 마무리로 활약하다 올 시즌부터 선발로 전환한 로는 “노히트노런 기록을 세우리라는 꿈에도 몰랐다. 지난 시즌이 무척 힘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로는 28일 현재 4승1패, 방어율 2.04를 기록중이다. 보스턴이 10-0으로 대승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