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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통신 / 대구 세네갈 서포터스 결성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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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통신 / 대구 세네갈 서포터스 결성 外

입력
2002.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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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대구월드컵경기장 수변관 앞에서 월드컵 출전국인 세네갈팀을 응원할 대구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이 거행됐다. 전석복지재단(이사장 여운재)과 대구시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대구시민 250여명으로 구성된 세네갈 서포터스는 “아프리카의 검은 샛별인 세네갈을 성심 성의껏 응원해 대구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자”고 다짐했다.러 입장권 7배 폭리 조사

○…러시아에서 월드컵 입장권이 정상가격 보다 7배나 비싸게 판매되고 있어 국제축구연맹(FIFA)이 조사에 착수했다.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의 조별리그 3경기를 한 세트로 묶은 입장권의 정상가격은 198달러인데 한 회사가 이를 1,380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또 다른 회사도 항공편, 호텔 등을 묶어 패키지로 판매하며 폭리를 취하고 있다.

피구, 유니폼 기증

○…포르투갈의 축구스타 루이스 피구(레알 마드리드)가 27일 자신의 유니폼을 캐나다의 백혈병재단 ‘마이크 릴 재단’에 기증했다. 피구의 자필서명이 든 이 유니폼의 경매최초가격은 320달러(41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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