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장관 한명숙)는 5월부터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보약과 틀니 무료제공사업을 실시한다.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80%이상이 75세 이상의 고령으로 위안부 생활의 후유증 및 각종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으나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일부 한방 및 치과진료는 엄두를 낼 수 없는 형편이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연 2회 보약을 무료 제공받으며 보철 틀니 등 치과치료도 무료로 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대한여한의사회’와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가 후원한다.(02)588-6944
/이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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