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의 매도공세로주가가 폭락,870선까지 밀렸다.25일 거래소 종합주가지수는 나스닥지수가 6개월만에 최저로 떨어진데 따른 외국인들의 투자심리 위축과 LG그룹의 대주주 지분거래 파문 등으로 장 초반부터 급락,무려 43.11포인트(4.71%)나 떨어진 872.58로 마감했다.이는 64.97포인트 떨어진 지난해 9·11테러 이후 최대의 낙폭이며 하락률도 작년 12월10일(5.07%)이후 가장 컸다.
코스다시장 역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공세 속에 3.75포인트(4.72%)나 급락하며 75.73으로 마감,120일 지지선마저 하향 이탈했다.
한편 일본 엔화 강세 등의 여파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9.40원 내린 1297.6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이는 지난해 12월19일 1292.20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최윤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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