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KAIST 조기입학 김재희양, 컬럼비아大 장학생에 선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KAIST 조기입학 김재희양, 컬럼비아大 장학생에 선발

입력
2002.04.26 00:00
0 0

인천과학고를 조기졸업한 뒤 올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입학했던 김재희(17·인천시 계양구 계산2동)양이 미 컬럼비아대 ‘라비 과학 장학생(Rabi Science Scholors)’에 선발됐다.입학생 1,000여명 중 10여명에게만 주어지는 ‘라비 장학 프로그램’은 학생 1명마다 지도교수가 배정돼 학생의 연구 활동에 조언을 할 뿐 아니라, 저명한 과학자나 수학자의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는 특전을 주고 있다.

고교 시절 각종 경시대회에 입상했던 김양은 미 수학능력시험(SAT)에서도 수학과 물리 과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김양은 “남보다 조금 앞섰다는데 만족하지 않고 물리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더 큰 무대에서 꿈을 펼치기 위해 미국 유학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송원영기자

wyso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