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식물 추출 화장품 전문 메이커 시슬리가 다음달 초 남성용 로션을 새로 내놓는다.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지성 피부에 효과가 있는 젤 타입의 로션 엣센스 ‘꽁쁠렉스 오 레진느 트로삐깔’.
이 제품의 주요 성분은 열대식물인 벤자민, 미르와 아이리스, 로즈마리 등이다. 벤자민과 미르는 피부 정화 효과가 있고, 아이리스는 모공 수축을 돕는다. 로즈마리는 박테리아 번식을 막는 작용을 한다.
여드름이 있는 문제성 피부의 피지를 조절하고, 바르면 시원해지는 느낌도 있다. 남성과 청소년에게 특히 효과적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시슬리는 1975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된 화장품 회사. 여러 천연식물 추출물을 이용한 무화학, 무방부제 화장품 개발로 명성이 높다. 신제품은 유명 백화점 시슬리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50㎖ 튜브형이 10만 원. (02)549-0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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