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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에 책한권 넣고 '칙칙폭폭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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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에 책한권 넣고 '칙칙폭폭 여행'

입력
2002.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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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 추천 열차여행상품철도청이 5월을 맞아 열차여행상품을 내놓았다. 가정의 달이자 신록의 계절이어서 상품이 다양하다.

운전과 교통체증이 없는 여행을 계획해보자. 문의 홍익여행사 (02)717-1002

▼효도열차

5월 7일부터 9일까지 열차를 타고 내륙의 관광지를 도는 2박 3일의 여행이다. 7일 오전 8시 10분 서울역을 출발한다.

첫 행선지는 경북 문경. 왕건세트장을 돌아보고 문경새제 트레킹을 한다. 수안보온천에서 숙박한다.

둘째 날은 충주호가 주 행선지. 충주호에 수몰될 뻔 했던 여러가지 문화재를 모아놓은 청풍문화재단지를 관광하고 청풍레이크호텔에서 숙박한다.

셋째날은 박달재, 베론성지, 탁사정 등을 돌아보고 오후 7시 10분께 서울역에 도착한다. 요금 22만 4,000원, 경노 21만 5,000원.

▼어린이날 기념 대천 바다여행

5월 5일 하루만 운행한다. 아이들에게 바다와 갯벌의 소중함을 가르쳐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전 8시 10분 서울역을 떠난다. 대천해수욕장 해변을 산책하고 점심식사를 한다.

대천어항으로 이동해 유람선으로 보령시의 해안선을 구경하고 석탄박물관을 관람한 뒤 서울로 떠난다.

도착시간은 오후 10시 50분. 식사를 제외한 요금 4만 7,000원

▼보성차밭 일림산 철쭉 여행

푸른 보성의 차밭과 붉은 일림산의 철쭉밭을 돌아보는 프로그램. 5월 3일부터 7일까지 매일 늦은 오후에 떠나는 무박 2일의 여행이다.

서울역에서 밤 11시 15분 출발한다. 보성역 도착은 아침 5시께. 먼저 일림산으로 이동해 약 1시간 30분정도 철쭉 산행을 한다.

산행 후 율포해수욕장의 해수녹차탕에서 목욕을 하고 보성녹차밭으로 이동한다. 서울역에 도착하는 시간은 오후 8시 20분. 요금은 5만 9,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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