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에서 승용차나 버스, 택시의 수용분담률은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반면 지하철의 수송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수단별 수송분담률은 지하철이 36.5%, 버스 27.6%, 승용차 18.7%, 택시 8.4%, 오토바이나 등 기타 8.8%이다. 승용차는 1996년 24.6%에서 2000년 19.1%로, 버스와 택시는 96년 30.1%, 10.4%에서 2000년 28.3%, 8.8% 수준으로 각각 낮아졌다.
반면 지하철은 96년 29.4%에서 2000년 35.3%으로 증가하는 등 해마다 분담율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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