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현재 3,500대인 모범택시를 월드컵 이전에 1,000대 추가 확보키로 하고 5월1일부터 9일까지 기존 개인택시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모범택시 전환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모범택시 운행 자격은 개인택시 면허를 받은지 5년 이상이고 시행일로부터 과거 5년 이상 무사고 운전자여야한다.
이번에 전환되는 모범택시는 동시통역시스템, 영수증 발급기, 신용카드결제기, 호출시스템을 의무적으로 장착하게되며, 특히 호출시스템의 경우 시 전역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호출서비스 단체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한다.
염영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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