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화재이후 명맥만 이어가던 서울 성동구 도선동 왕십리종합시장이 대형 주상복합건물로 탈바꿈하게 된다.서울시는 19일 왕십리종합시장특별계획구역 지구단위계획(세부개발계획)을 결정고시했다.
지구단위계획에 따르면 시장터에 지상 27~19층의 주상복합건물 3동(연면적 6만3,641㎡)을 짓고, 지상 2층까지 상가를 만들기로 했다.
새로 들어서는 상가에는 안마시술소, 단란주점 등 주거환경에 저해되는 업소는 불허키로 했다.
정영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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