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울산 경선에서 이회창(李會昌) 후보가 756표의 유효 투표 중 446표(59%)를 획득, 206표(27.2%)를 얻은 최병렬(崔秉烈) 후보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이부영(李富榮) 후보는 73표(9.7%), 이상희(李祥羲) 후보는 31표(4.2%)를 각각 얻었다.
이회창 후보는 13일 인천 경선 결과를 포함한 누적 득표에서 1,557표로 2위 최 후보(285표)와의 차를 1,272표로 벌렸다.
/울산=이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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