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된 김치버거가 대만에서 판매된다.한국 맥도날드는 2002 한ㆍ일 월드컵 대회를 전후해 대만 맥도날드가 김치버거를 판매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대만 맥도날드는 4월30일부터 6월30일까지 2개월간 김치버거를 판매할 예정이다. 일단 월드컵 특수 상품으로 김치버거를 판매한 뒤 한류(韓流) 열풍을 활용해 하반기에도 한국 맥도날드 고유 메뉴 중 일부를 대만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이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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