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의 80%가 전철이나 버스를 탈 때 휴대전화의 전원을 끊거나 착신음 소리가 나지 않도록 남들을 배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1일 요미우리(讀賣)신문이 성인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7%가 전차나 버스를 탈 때 휴대 전화의 전원을 끈다고 대답했으며, 53%는 착신음이 울리지 않도록 한다고 밝혔다.
그대로 탄다는 응답은 18%였으며, 전원을 끈다는 대답은 연령이 낮을수록 적어져 20대의 경우는 11%로 나타났다.
도쿄=신윤석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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