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미디어(32540)노래방기기 제조업체인 태진미디어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6,27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도 갱신. 1ㆍ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한 120억원, 순이익은 121% 늘어난 1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미 지난해 전체 순이익 11억원을 초과한 수치다. 삼성증권은 최근 사상최대의 실적이 목표가로 8300원을 제시. 이날 인터넷 메신저를 통해 정보가 확산된 것도 한몫.
■씨앤텔(35710)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ㆍ4분기 매출이 104억원, 경상이익이 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ㆍ4분기 매출이 64억원, 경상손익은 8억원의 적자였던 것과 비교하면 수익성이 크게 호전된 것. 카탈로그 통신 판매 중심의 홈쇼핑 사업 모델에서 탈피, 미 리복 및 프로테우스의 스포츠용품, 프랑스 도메나사의 가전 제품 등의 독점 공급권을 획득, 판매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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